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름철인 6∼8월의 고온기 때에는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젖소의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기온이 27℃ 이상 되는 고온기에는 분당 호흡 횟수와 체온이 증가하고 사료 섭취량이 7∼12% 감소합니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 시 저하되는 면역 및 대사 작용을 증진시켜 줄 수 있는 사료 급여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젖소에게 여름철 고온 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료의 보충과 상시 음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양체계를 보강하여야 합니다.
특히, 고온기 때는 땀과 호흡으로 배출되는 광물질(Na, K)의 양이 많기 때문에 별도의 양이온 광물질 급여가 필수적이여서 미네랄 블럭과 음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TMR 사료를 육성우에게 급여 시 광물질을 TMR에 혼합하는 경우 칼슘과 인의 첨가수준도 농후사료의 약 1%가 되게 하고 소금은 총건물량의 0.5% 또는 농후사료의 1%가 되도록 하여 여름철 땀과 호흡으로 배출되어 체내에서 부족 될 수 있는 무기물을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낙농과 041-580-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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