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조에서 먹이 다툼이 없고 우군 내 서열이 낮은 개체가 편안하게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구분책을 설치하고, 구분책은 사육 두수보다 10%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사료 급여 시 사조에 남아 있는 사료의 양이 5% 내외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사료 섭취량을 높이기 위해서 하루에 3∼4회 TMR을 소에게 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조지수는 TMR 사양에서 특히 중요한 영양관리 지표입니다. 사조의 잔사량은 6단계로 나누어 사료섭취 상태를 파악하며, 새로운 TMR을 급여하기 직전에 관찰합니다. 사조 잔사물의 조성이 급여할 때와 크게 차이가 있다면 골라먹기가 진행된 상태이므로 배합시간을 늘려 입자도를 균일하게 만들어 줍니다. 골라먹기는 과산증, 과비, 건물 섭취량 저하, 제엽염, 유방염, 번식장애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합니다. 그리고 사조지수가 하루걸러 2와 4가 번갈아 나타난다면 소들이 폭식을 하거나 심각한 골라먹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배합 상태를 균일하게 유지하여 일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낙농과 041-580-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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