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젖소는 1년에 송아지 1마리 낳는 것을 목표로 할 때는 305일 착유하고 60일 건유하는 방법이 교과서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새끼를 낳은 어미 소로부터 우유를 착유하게 되며, 새끼를 낳은 후 약 60일이 지나면 다시 수정을 시켜 임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 소들의 능력이 좋아져 산유량은 많은 반면 번식률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분만 후 60일경에 수정을 시켜도 임신이 잘되지 않아 착유일수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들은 임신이 되어야 분만 예정일로 부터 60일 전에 태아의 성장과 반추위 융모 및 유선세포의 휴식과 재생을 위해 건유를 하게 됩니다. 건유기간이 짧아지면 차기 비유기에는 유생산량이 낮아지고 대사성 질병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장기간 착유를 하는 경우에는 비타민, 광물질, 단백질, 지방 등 개체 간 영양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군의 평균 착유일수는 160일을 기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농과 041-580-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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