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온기에는 제1위 운동이 저하하고, 사료의 소화관 내 체류시간이 증가함과 함께 섭취량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증가한 에너지 요구량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대사에너지(Metabolizable energy, ME) 함량 및 그 이용 효율이 높은 사료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 함량이 많은 저질 조사료는 제1위 내에서의 발효열이 높고 젖소가 받는 고온스트레스를 가중시키므로 급여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사료 섭취량에 미치는 고온의 영향은 사료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그 영향의 정도는 농후사료, 사일리지, 건초 순으로 크게 됩니다.
또한 젖소의 조사료 섭취량은 급여횟수의 증가, 세절길이 단축 및 야간 급여에 의해 증가하는데, 하절기에는 급여사료 중 함유해야 할 섬유 성분의 양과 질에 대한 권장치를 충족시키면서 농후사료 등 에너지 함량이 높은 사료를 최대한으로 배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음수량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청결하고 시원한 물을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게 하고 음수 과다로 인한 반추위의 삼투압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염류의 자유 섭취량을 늘리고 사료 급여 시에도 추가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농과 041-580-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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