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된 축종별100문100답(돼지) 글 상세면입니다.
    제 목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은 무엇입니까
    작 성 일 2023.06.19 조 회 수 325
    첨부파일

    Ⅵ. 질병-6.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은 무엇입니까.pdf (594KB) ( 다운횟수 118 )     다운로드     바로보기

    ▣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의 주요 증상
    PED는 모든 일령의 돼지에게 감염되며,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주로 추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산차가 낮은 모돈이 분만한 포유자돈에서 폐사율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PED의 주요 증상은 분만사 포유자돈의 수양성 설사와 폐사입니다. 포유자돈 폐사로 인해 수유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여 무유증 및 발정지연이 오고, 다음 산차의 번식성적에도 영향을 주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바이러스가 농장에 유입되면, 대개 육성비육돈사 또는 임신사에서 먼저 설사가 시작된 후 분만사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ED의 예방 및 치료
    육성돈에서 PED바이러스 증식이 잘되기 때문에, 육성돈은 바이러스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육성돈 구간에서 PED백신을 하지 않는 경우에 연중 PED가 반복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돈사배치가 잘못되어 비육사와 분만사가 인접한 경우 또는 돈사 하나에 임신/분만사를 모두 수용하는 경우에는 PED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비육돈사 관리자가 분만사를 출입하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인공 감염법을 고려할 경우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인공 감염법은 다량의 강독바이러스를 저항력이 비교적 강한 모돈에 경구적으로 투여하여 면역을 형성시킨 다음, 초유를 통하여 포유자돈의 설사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많은 양의 강독바이러스가 농장에 살포되므로, 장기간 농장에 바이러스가 상재하여, 면역 상태가 부실한 초임돈이나 항체가 많이 소실된 모돈과 어린 자돈에서 지속적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인공 감염은 반드시 정밀 진단을 받은 후 바이러스성 설사병일 경우에 실시해야 하고 세균성 설사일 경우에는 유효한 항생제를 선발하여 치료를 실시해야 합니다.

    PED는 백신은 분만 4∼5주 전에 1차 예방 접종하고, 2∼3주 후에 다시 2차 접종을 합니다. 백신 항체가를 유지하기 위해 가을철에만 백신을 하기보다는 연중 분만 전 2회 백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독백신과 사독백신을 교차로 사용하는 방법도 최근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돈과)
    제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제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제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해당자료에 답변이 필요하신 경우 의견남기기를 하여주십시요.

    담당부서 : 기술지원과[063-238-7207] 갱신주기 : 변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