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로고)

일반적으로 번식우 관리는 1년 1산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므로 분만 후 공태 기간이 길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영양 상태를 좋게 하고, 송아지 포유와 운동을 통해 자궁 회복이 빨리 올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유와 운동이 병행될 경우 자궁이 원상태로 돌아가는데 30일 정도 걸리며, 분만 후 45일 전후에 발정이 온다.

그리고 약 70일 전후에 수정을 시키거나 또는 80일 이내에 새끼가 들어서야 1년 1산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빨리 임신시키려면 분만 후 약 6주(42일) 이후에도 발정이 오지 않는 개체는 발정이 오는지 더 유의하여 관찰하고, 분만 후 8주(56일)가 되어도 발정이 오지 않는 개체는 사양관리 개선과 발정을 유도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한우연구소 / 033-33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