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유마는 임신과 비유에 필요한 사양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단백질(라이신 포함), 무기물,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 조사료와 농후사료 전체 사료 급여량은 건물 기준으로 체중의 2.5% 내외가 적절하나 바디컨디션에 따라 조절한다. 전체 사료 급여량 중 농후사료 급여량은 건물 기준으로 체중의 1.5% 이내에서 급여한다.
▣ 방목을 하는 경우 초지를 통하여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물이 공급되기 때문에 포유마 뿐만 아니라 망아지의 영양공급에도 매우 유익하며, 비타민 E와 A 등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어 어미 말의 수태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젖을 통하여 많은 양의 단백질과 칼슘 등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A와 D 등이 충분히 함유된 농후사료를 급여하고, 화본과 건초와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알팔파 건초를 요구량에 맞게 혼합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농후사료의 영양소 함량은 조단백질 17%, 라이신 1%, 칼슘 0.8%, 인 0.6% 내외가 적합하며, 추가로 소금 및 비타민-미량광물질 프리믹스가 적정량 포함돼야 한다. 대두박이 많이 포함된 농후사료는 양질의 단백질 및 라이신을 공급하기에 유익하다.
* 비타민 - 미량광물질 프리믹스가 함유된 농후사료를 급여한다면, 비타민 또는 무기물제의 추가 급여는 주의를 요한다.
난지축산연구소 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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