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로고)

□ 배경 ○ 국내 폭염에 따른 혹서기 가축 폐사 중 가금류가 90% 이상 차지 * 최근 5년(’17∼’21) 전체가축 / 닭·오리 피해(천마리) : 19,268 / 18,440 ○ 고온 환경에서 닭은 체온조절을 위해 호흡수가 증가하며, 사료 섭취량 감소, 음수량 증가 및 폐사 발생 등으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음 ○ 여름철 높은 사육밀도는 공기의 순환 방해,암모니아 발생량 증가 등으로 계사 내 공기질이 저하되며, 음수량 증가와 연변발생으로 인해 깔짚의 수분함량이 높아지면 발바닥 피부염 등이 발생되어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음 ○ 여름철 국내 농가의 안정적인 가금산물 생산을 위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양관리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임 □ 개발된 영농기술정보 ○ 축산법대비 35.1 kg/m2(축산법 대비 10%감소)미만 사육 시 육계 생산성 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 * 축산법 육계 사육밀도: 무창계사(창문이 없는 계사) 기준 39kg/m2, 개방계사 환기방법에 따라 33∼36kg/m2 - 육계 후기 35.1kg/m2 사육밀도(축산법 사육밀도 10% 감소)로 사육할 경우 증체량 7.2% 개선 및 스트레스 호르몬 8.9% 감소 - 저장기간동안 축산법(39kg/m2)대비 35.1kg/m2 미만으로 사육시, 가슴육 내 지방산패도(TBARS) 8.3% 개선 □ 파급효과 ○ 여름철 육계 농가의 사육밀도 관리를 통한 폐사 등 피해 예방 ○ 고온스트레스 완화 및 생산성 저하 방지를 위한 육계 사육밀도 제시 ○ 여름철 사육밀도 조절을 통한 가금육 품질 개선 및 농가 소득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