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 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재래돼지의 기원
우리나라 재래돼지는 약 2,000년 전 고구려 시대부터 한반도에 정착하여 길러진 고유 품종입니다. 과거 사육 지역에 따라 지례돈, 사천돈, 강화돈 등으로 불리었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버크셔종과 요크셔종 등이 국내로 도입되고 다른 품종과 교잡되면서 순수성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 재래돼지의 복원 과정
1980년대 국내 유전자원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1989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구 축산시험장)이 전국에 흩어진 재래돼지를 수집하여 순수 혈통 복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복원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가축유전자원정보시스템(DAD-IS)에 등록되어 우리 고유의 유전자원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PDF 참고 [표]
PDF 참고 [사진]
▣ 재래돼지 분양 여부
재래돼지 복원 과정 중 일부 돼지를 일반농가에 분양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대부분 국가기관에서 재래돼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국립축산과학원, 제주 등 지자체 축산진흥사업소). 재래돼지는 생산성이 타품종에 비해 낮아 산업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유전자원 보호 차원에서 국가기관에서 관리하고 따로 분양은 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재래돼지 산업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양돈과 / 041-58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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