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에서 언론기관에 제공한 언론보도 자료입니다.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축산농가를 위한 냄새 저감 공식: 실전노하우 + 투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축산 냄새 저감 우수 농가 사례를 담은 「축산농가를 위한 냄새 저감 공식: 실전노하우 + 투자」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62.4%)은 축산 냄새 때문에 축산업을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축산농가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냄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다.
축산환경관리원 조사에 따르면, 축산농가는 냄새 저감 시설로 액비 순환시스템(52%), 탈취탑(18%), 안개 분무(8%), 바이오 커튼(5%) 등을 선호했다. 이 책에는 냄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실제로 참고할 수 있도록 농가 선호도가 높은 냄새 저감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농가 9곳의 사례를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 △냄새 저감 시설에 관한 농장주의 기술(노하우) △운영비 절감 비결 △매출액 대비 냄새 저감 시설 투자 비율 △냄새 관리에 대한 농장주 조언 등이 실렸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 중인‘요소 구조유사체’와‘플로팅 커버’의 냄새 저감 효과와 비용 관련 자료도 함께 담았다.
책은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도 축산 관련 기관 등에 배부됐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추가 문의 사항은 국립축산과학원(063-238-7408)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처 : 농촌진흥청 스마트축산환경과 황옥화 농업연구사, 063-238-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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