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돼지-번식     85. 돼지 점액 발현 특이 단백질 항체를 이용한 종부적기 판단

1. 기술배경

  ○ 종부적기의 지식 미비 또는 종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정확한 발정일을 알 수 있는 과학적 종부적기 판단 기술개발 필요

2. 영농활용 기술

가. 축산현장 문제점

  ○ 현재 종부적기 판단은 경험에만 의존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 부적절한 발정진단은 수정적기의 실기로 이어져 막대한 정액의 낭비 및 인공수정 비용의 추가적인 지출을 야기하며 다시 임신을 시도할 때까지 사료의 낭비와 돼지 생산 주기가 느려짐

  ○ 정확한 발정진단을 위해서는 숙련된 양돈가가 필요하나 초보자도 종부적기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기법이 필요

나. 현장활용 기술

  ○ 기술개발의 활용방법

   - 키트(kit)에 포함된 점액 채취 후 단백질 해리 용액에 점액을 담근 후 용액을 점액 단백질 항체가

     포함된 kit에 3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결과를 확인한다.

  ○ 발정주기별 점액 내 DDAH2 단백질 발현양상 모니터링 결과

 - 배란 및 발정일에 채취한 점액에는 DDAH2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배란 전에 채취한 점액에는 DDAH2 단백질이 검출되었으나, 실제 DDAH2가 배란 또는 발정일에 검출된 개체에서는 한 마리도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 키트(kit)의 항체에 의한 발정 진단율

- DDAH2 단백질 검출을 이용한 본 실험의 결과와 실제 임신한 개체수를 비교한 결과 두 가지 항체 모두 95% 이상의 높은 발정 및 배란 진단율을 보였음

다. 기술적용 파급효과

  ○ 발정진단 키트를 이용한 발정적기 판단으로 수태율 및 번식효율 향상 기대

라. 핵심기술 용어

  ○ 항체(Antibody), 종부적기, 키트(kit), DDAH, 배란, 수태율

3. 자료출처

  ○ 돼지 점액 발현 특이 단백질 항체를 이용한 종부적기 판단(2009, 영농활용기술, 송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