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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면역과 항체란 무엇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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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2017.07.31 | 조 회 수 | 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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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과 항체란 무엇인가요?
면역은 동물이 미생물에 대하여 국소적으로 또는 전신적으로 항체를 형성하여 저항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조류는 1차적인 면역활성에 관여하는 두 가지 주요한 면역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흉선과 F낭입니다. 경부에 위치한 흉선에서는 T세포가 성숙하는 곳으로 세포성매개면역반응에 관여하며, 부화 후 2차 림프기관으로 성숙합니다. F낭에서는 B세포가 성숙하고 이것은 체액성면역에 관여하며, 부화 후 4~10주 동안까지는 활성화되고 그 후 점차 소실됩니다.
조류는 장점막에 파이어판(Peyer’s patch), 회맹장점막에 맹장편도(Caecal tonsils), 호흡기관의 구조통로를 따라 림프구조물, 제3안검 뒤의 눈물샘(Harderian gland) 등 수많은 2차 림프구조가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면역구조들을 기초로 백신을 할 때 각기 다른 경로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항체란 미생물, 독소 또는 미생물과 독소 양쪽에 다 작용하여 미생물이나 독소가 동물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말하고, 항체를 생산하도록 하는 물질을 항원이라고 합니다.
※ 항체와 항생물질의 차이점
항체(antibody)는 반드시 항원의 자극에 의해서만이 그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몸에서 생산되는 복잡한 단백질로 되어 있으며, 항생물질(antibiotics)은 보통 미생물에 의하여 생산되어진 물질 또는 인공적으로 합성된 물질로서 다른 병원미생물에 작용하여 그 성장을 억제하거나 살멸시키는 작용을 가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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