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가축사육현장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원에서 발간한 축종(한우, 젖소, 돼지, 닭, 조사료, 말)별 백문백답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암송아지를 번식우로 활용하여 매년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려면 이유 후 초산까지 과비육이 되지 않도록 적정량의 사료를 급여하고, 충분히 운동할 수 있도록 방사시키되, 하루에 적어도 4시간 이상 햇볕을 쬐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적정한 사양관리를 하여도 개체에 따라서는 사료를 먹는 속도, 사료 효율, 유전적 자질 등에 의해 축군에서 성장이 떨어지는 개체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개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가 점점 벌어지게 됨으로 적어도 3~6개월에 한 번씩 체중을 기준으로 성장이 빠른 집단, 중간 정도의 집단, 성장이 뒤떨어지는 집단으로 분류하여 분방 배치를 하여주고, 특히 성장이 뒤떨어지는 집단은 농후사료를 20~40% 증량(1~2㎏/일)하여 보상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육성우의 사양관리 포인트는 바로 충분한 운동과 함께 양질의 조사료를 자유 채식토록 함으로써 춘기발동기 이전에 일당증체량을 0.5~0.6kg 수준으로 유지하고, 12~15개월령에 성성숙에 도달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봄 송아지는 4~5월에 분만하여 이유 후 양질의 사일리지를 중심으로 한 사양체계를 유지하고, 가을 송아지는 방목 시기와 이유 시기가 일치하도록 10~11월에 분만되도록 번식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
(한우연구소 / 033-330-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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